/ 도서 / 사회 과학 / 가난의 시대(대한민국 도시빈민은 어떻게 살았는가) ID: B17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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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시대(대한민국 도시빈민은 어떻게 살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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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수영
ISBN: 9788972976639
원작 지역: 한국
원작 언어: 한국어
발행일: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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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명랑하지 않은 삶은 유죄다!

『명랑철학』은 니체 철학의 아홉 가지 키워드인 '원한, 위계, 가책, 거짓, 사유, 위버멘쉬, 긍정 질병, 공부'를 풀어써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니체의 철학. 니체를 넘어서지 않고는 철학의 세계에 들어가기가 힘들다고 느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니체는 하이데거, 들뢰즈를 비롯해 최근의 현대 철학자들의 이론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그러나 워낙 저서가 많은데다, 서술 방식도 난해해서 그의 철학을 독파하는 건 쉽지 않다.

그러나 그런 한계에 『명랑철학』은 정면으로 도전한다. 우선 이 책은 니체 전작을 대상으로 삼는다. 『즐거운 학문』,『아침놀』뿐 아니라 니체가 쓴 책의 서문들을 모아 '질병'이라는 하나의 장을 구성했다. 그렇다면 이 책은 '쉬운' 입문서일까? 목차의 세부목차를 보면 짐작하겠지만 이 책은 결코 술술 읽히지 않는다. 스피노자, 베르그송, 들뢰즈 등의 철학까지 나오고, 저자의 논리를 따라가려면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는 말한다. 니체의 철학은 본래 어렵다고. 그것을 억지로 쉽게 풀어쓸 수는 없는 법이라고. 대신 니체를 읽어야하는 이유를 곳곳에 심어 놨다. 우회적으로 니체를 읽으라고 권유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읽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다양하게 읽힐 수 있다. 니체의 철학을 자기만의 시각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니체 입문서로 볼 수도 있고, 명랑한 삶을 살아야 하는 철학적 이유를 제시하는 책으로 볼 수도 있으며, 아픈 마음을 보듬어주는 치유서로 볼 수도 있다. 하나의 키워드를 하나의 산을 넘는다는 마음으로 읽어보시라. 아홉 개의 산을 넘는 동안 삶은 명랑해지고 유쾌해질 터이니.

저자소개

저자 : 이수영
저자 이수영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1920년대 문학을 푸코의 사유로 읽어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삶은 우연의 주사위를 던지는 필연의 손이라고 했던가. 자유롭게 공부하며 살고 싶어 대학을 떠나 연구공동체에 들어갔고, 삶의 길을 찾기 위해 철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니체, 들뢰즈, 푸코, 스피노자, 베르그송, 블랑쇼에 오랫동안 매혹됐고 푸코의 성-주체 담론으로 한국근대문학을 분석한 《섹슈얼리티와 광기》, 니체의 철학을 청소년들에게 전하는《미래를 창조하는 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푸코의 권력론을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해석한 《권력이란 무엇인가》 등을 쓰기도 했다. ‘수유+너머’와 ‘수유너머 길’을 거쳐, 2011년 봄에는 현장 연구자들과 함께 ‘인문팩토리 길WWW.ROADFACTORY.KR’을 꾸렸다. 이곳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하는 현장인문학의 산실이다. 삶의 변방에 몰린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며 느끼는 날카로운 긴장감을 어떻게 갈무리할지 늘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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